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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 마지막 초호화 버블 불꽃쇼와 함께하는 미국 달러 붕괴와 그레이트 리셋

국가철도공단 · 흩*******
작성일2022.05.15. 조회수956 댓글18

미국 달러는 어떻게 붕괴할까요?
그 원인부터 달러의 마지막 모습(그레이트 리셋)까지 썰을 풀어보죠

달러의 마지막 모습은 극대화된 버블의 초호화 불꽃쇼를 벌이며 장렬하게 전사할 것입니다

미제국은 건국 초기부터 로마제국을 본딴 나라입니다.
워싱턴 DC와 뉴욕 증권거래소의 건물을 보십시오.

마치 로마에 온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독수리.
시민권 제도, 개방적 문화 등 로마제국에서 시스템을 많이 차용해왔습니다

미국의 붕괴는 로마제국의 붕괴와 매우 닮은 모습으로 나락으로 가고 있습니다

#로마멸망원인

* 그 강력했던 제국은 어떻게 멸망하게 되었을까요?

최고정점일 때, 로마 제국은 1억 3천만명의 시민과 1.5백만 스퀘어 마일의 영토를 갖게 되었습니다.

당시 로마는 알려진 대부분의 땅을 점령했습니다.

로마는 5만마일의 도로를 만들었고,
아직도 사용되고 잇는 방대한 송수로, 원형극장, 이외 많은 걸작들을 건설하였습니다.

오늘날의 알파벳, 달력, 언어, 문학, 건축들이 로마로부터 빌려온 것입니다.

* 로마 경제: 교역은 로마에 아주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다양한 상품들이 국경을 넘어 교역되고 있었습니다.

* 교역의 증가로, 로마의 시민들은 방대한 부를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로마 도시자체는 겨우 1백만명의 시민들만 있었고, 제국이 확장됨에 따라 비용은 점점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관리비, 군수, 군비용이 계속 더해졌으며, 제국은 그것들에 대한 비용지급하는 창조적인 방법을 생각해 내게 됩니다.

다른 요소들과 더불어, 그 방법은 하이퍼인플레이션 물가상승과 경제의 균열, 교역의 지역화, 과도한 세금, 금융위기를 초래하게 됩니다.

* 로마시대 화폐의 가치저하

220년 동안 로마제국에서 주로 사용된 은화는 데나리우스(Denarius)였습니다.

은화 한개는 오늘날의 숙련된 노동자들의 하루치 일당과 비슷한 가치였습니다.

초창기에는 높은 순도의 은이 사용되었으며, 은화 한개당 4.5그램을 함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한된 금과 은의 공급량으로, 로마시대의 소비는, 발행된 데나리우스의 양으로 한정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전쟁, 공중목욕탕, 서커스는 어떻게 지불해야 했을까요?

로마의 공직자들은 이 어려움을 돌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냅니다.
바로 은화의 은순도를 90%에서 50%로 낮추는 것이었지요.

동일한 액면가의 더 많은 은화를 발행하게 될 수 있었고,정부는 더 많은 돈을 쓸수 있게 되었지요.
매년 은함량은 계속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 로마 데나리우스 은 함량

- 마커스 아우렐리우스 때는, 은함량이 겨우 75%였으며,

- 카라칼라는, 떨어지는 가치를 만회하기 위해, 액면가의 2배인 "Double DEnaris"를 발행하였으나,
실제 은함량은 1.5배밖에 되지 않았으며,

- 갈릴레우스 시대에는, 은함량이 겨우 5%에 이르렀으며, 구리동전에 얇은 은막 코팅을 입히는 정도였으며,
조금만 광을 내도, 그 밑의 낮은 밀도가 드러날 정도였습니다.

* 결과:

화폐의 가치저하 실제효과는 구체화되는데 시간이 결렸지요.
저급의 코인들을 유통하는 것은 부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못했고,

- 시민들로부터 부를 빼앗아가기만 했으며,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불에 더 많은 코인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고삐풀린 인플레이션이 제국에서 발생했습니다.
코인의 은 순도는 떨어졌으며, 병사들의 임금은 반대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기원후 265년, 1데나리우스 코인에는 고작 0.5%의 은순도밖에 안 되었고, 물가는 1,000% 상승햇으며, 야만인 용병들은 금으로만 급여가 지급되었습니다.

* 그로 인한 영향:

군물자수송과 관리비의 증가로,
적으로부터의 약탈한 귀금속이 남아있지 않게 되었고,
제국을 유지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더 많은 세금을 징수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의 무력화:

3세기 말경에는, 교역은 지역에서만 이루어지게 되었고, 가치있는 교환매개체를 이용한 방식이 아닌,
비효율적인 물물교환의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 제국의 붕괴:

3세기(기원 235-284년)의 위기로,

50명이 넘는 황제가 있었고, 그들 대부분은 살해당하거나, 암살되거나, 전사했습니다.

제국은 세개의 분리된 주로 나위었습니다.
야만족의 침략은 사방에서 진행되었고,
전염병이 만연했습니다.
교역망이 해체되었습니다.

또한 교역의 행위 자체가 아주 위험한 일이 되었고요.
화폐의 가치하락과 인플레이션이 서로마제국의 종말로 이끌었습니다.
기원후 476년 미국의 강력함을 과거 로마제국에 빗대곤 하는데,
로마제국의 멸망의 행보를 달러의 가치저하에서 데자뷰해서 보게 되네요.

경제시스템을,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오직 집권에만 관심있는 정치인들에게 맡겨서 망가뜨리는 우를 다시 범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여기서 은화의 순도를 떨어뜨리는건 지금의 법화로써 신용 창출에 의한 무차별적인 양적완화와 같습니다.

이와 관련 구미 등의 엘리트들이 모여 세계의 운영 등을 논의하는 "다보스 포럼"을 주최하는 "세계경제포럼(WEF)"이,

내년의 다보스 포럼의 주제를 "그레이트 리셋(그레이트 리셋)"으로 설정했습니다

코로나 위기의 구도가 장기화・항구화되어 사회나 기업이나 정부의 본연의 자세가 불가역적으로 전환이
될 예정입니다(리셋 된다)는 이야기가 테마의 중심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 코로나 이전부터 회자되었던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든지, 기후변동이라든지, 성이나 인종의 격차해소라든지, 디지털화 라든지, 인터넷의 통제라든지 하는, 각종 관련 의제가 더해져, 그레이트 리셋(의 표면적인) 정의가 되어 있습니디.

"그레이트 리셋"은 "미국의 패권체제의 붕괴" 특히 "달러와 채권금융 패권체제(미금융 패권체제)의 붕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 후, 미연방은행(FRB)이 QE(달러의 과잉발행에 의한 채권의 구제적인 매입 뒷받침정책)를 재개하고,

미국과 유럽,일본 등의 정부에 의한 코로나 불황대책으로서의 국채발행의 급증도 QE에 의한 국채매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향후 머지않아 QE가 한계에 다다르면, 미국중심의 국제금융시스템도 불가역적으로 붕괴하게 되는 것은 불가피해 집니다

"그레이트 리셋"의 진정한 의미는, 표면에 써있는 시민운동과 같은 주제들이 아니라, 그레이트 리셋의 본래 의미인 "미패권 및 달러의 붕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보스 포럼의 주제가 "미패권과 달러화의 붕괴"라는 것이 알려지면, 전세계의 개인투자자들이 달러와 채권을 팔아 치워, 붕괴가 앞당겨져 버립니다

그 때문에, 그레이트 리셋이란 환경이나 인권 문제와 같은 표면적인 미담풍의 왜곡된 스토리가 눈속임용으로 만들어져 유포되어 "그레이트 리셋은 달러 붕괴를 말한다"고 하는 종래의 견해는 음모론으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미패권 붕괴의 의미로 그레이트 리셋이라는 말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2014년 부터입니다

2014년은, 08년의 리먼위기로 일단 붕괴해 동결된 채권금융시스템을 연명시키는 새로운 방책으로서 미연방은행이 개시한 QE의 총액이 "이 이상하면 불건전하다"고 여겨지는 정도에 이르러, 연방은행이 QE를 그만두어 갈 것을 결정한 해입니다

연명책인 QE를 그만두면, 채권금융시스템은 재붕괴되어, 사태는 "그레이트 리셋"이 됩니다

결국, 미연방은행은 일본과 EU의 중앙은행에 압력을 가해, 2014년 말부터 일본과 유럽이 QE를 대신 갚아 줌으로써, 미연방은행이 QE를 그만두어도 그레이트 리셋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레이트 리셋의 준비 자체는, 2014년에 그레이트 리셋이라는 말이 쓰이기 전인, 2008년 리먼 위기 때부터 이루어 졌습니다

리먼 위기는, 그레이트 리셋의 시작이었으며, 07년의 서브 프라임 채권 파탄으로부터 08년의 리먼 도산에 이르는 일련의 리먼 위기에 의해, 채권금융시스템(미금융 패권)이 불가역적으로 붕괴했습니다

금융의 연명과 소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미국과 유럽의 엘리트들은 달러가 기축통화로서 기능하지 못할 것(달러화 붕괴)을 전제로,

달러 대신 IMF의 SDR(특별인출권)을 새로운 기축통화로서 사용하는 것과, 미국, 유럽, 일본의 G7을 대신해 중국 등 신흥국들도 아우르는 G20을 경제정책의 세계적인 결정기구로 만들겠다는 것 등을 구상해,

이러한 구상을 결정하는 첫 G20 정상회의가 2009년 가을에 열렸습니다.

하지만 그 후, 미연방은행이 QE를 개시해 붕괴상태의 채권금융시스템에 자금을 주입하고, 그 자금으로 채권이 반등해 소생하고 있는 느낌이 연출되기 시작했습니다

QE는 무한으로 보이는 달러에 대한 신용을 담보로, 미연방은행이 달러를 "무한"으로 인쇄해, 본래는 민간의 수급으로 지탱되어야 할 채권시장을 "무한정"으로 매입해 지지하는 방안입니다

달러는 붕괴하지 않고, 일단 연명했습니다
그러나 달러화에 대한 신용은 무한하지 않고 유한했습니다

미연방은행 내에서는 QE를 수년 이상 계속하면 신용저하가 될 수도 있다고 하는 이야기가 되어, 미연방은행은 2014년에 일단 QE를 그만두었습니다

IMF나 WEF 등은, 머지않아 달러가 재붕괴할 것을 염두했고, 그 시점부터 그레이트 리셋이라는 말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표면적으로 "QE는 무한하다"는 이야기가 석권했기 때문에, 그레이트 리셋 즉, 달러붕괴와 국제금융파탄은 "일어날 리가 없는 것"으로 여겨진 채 그대로 입니다.

IMF의 SDR를 통화로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는 그레이트 리셋에 대한 준비도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SDR를 국제통화로 쓸 수 있게 하면, 그만큼, 달러의 기축성이 떨어져, 달러붕괴와 금융파탄이 앞당겨지기 때문이다. 유로화의 기축통화화도, 같은 이유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그레이트 리셋에 대한 대응은 실제로 리셋=달러의 붕괴가 일어난 후 밖에는 할 수 없다.

WEF가 "그레이트 리셋"을 내년 다보스포럼의 화두로 삼은 것은, 코로나 위기의 장기화로 실물경제가 대공황에 빠지면서 버블의 팽창 상태가 심해져, 트럼프가 진행하는 미중분리로 중국 등 비미국이 달러를 쓰지 않게 되어, 내년에 걸쳐 그레이트 리셋=달러 붕괴가 정말 일어날 지 모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레이트 리셋=달러 붕괴가 일어나면 그 세계적인 악영향을 최대한 줄일 필요가 있다. 내년 개최인 WEF의 목적은 그것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고는 해도 그레이트 리셋에 대한 대책으로서 WEF나 유럽세가 주도할 수 있는 것은 적습니다

유로나 EU가 좀 더 비미(非美)세력으로서 만들어졌다면 미국과 달러의 패권이 붕괴한 만큼을 메꾸는 역할을 EU와 유로가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유로권 제국의 금융계는 미국중심의 금융버블에 흠뻑 젖어 있어, 미국의 버블 붕괴로 유럽세도 공멸한다. EU는 그 주도국인 독일이 국제적인 자립태세가 결여되어 EU 전체적으로 대미종속을 벗어나지 못하고, 미패권 붕괴와 다극화가 진행되어 가는 세계를 주도하지 못합니다

그레이트 리셋에 대한 대응에서 이미 주도성을 발휘하고 있는 곳은 유럽이 아니라 중국이다. 트럼프는 미중분리를 추진함으로써 중국이 미국에 의존하지 않고 비미적인 독자적인 국제시스템을 만들도록 유도해 왔습니다

중국과 일대일로 국가들은, 국제결제를 달러에 의존하지 않고, 위안화 등 각국 통화로 결제하는 추세입니다

중국은 금융버블도 미국측에 비교하면 적으며, 시진핑은 국내의 금융버블을 팽창시키지 않는 대책을 계속 취하고 있다.중국 등 비미국가들은 미국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시스템으로 이행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달러와 미국패권이 무너지는 그레이트 리셋이 일어나도, 비미 국가들은 별로 악영향을 받지 않게 됩니다

그레이트 리셋이 가까워지면 유럽이나 일본 등 대미 종속이었던 동맹국이 미국 측에 남아 있으면 리셋과 함께 국가 파탄이 되어 버리므로, 눈에 띄지않게 미국과의 관계를 소원하게 하면서 중국측으로 접근해 간다.

실제로 리셋이 일어날 무렵에는 상당히 많은 친미국가들이 비미측에도 한쪽 발을 들이 대고 있는 상태가 된다. 이것이 리셋에 대한 준비 상태가 된다. 최근 일본의 중국에 대한 접근은 이 흐름을 따르고 있는 것

(다음 이야기 계속. 추천 꾹)

https://www.teamblind.com/kr/post/1화-마지막-초호화-버블-불꽃쇼와-함께하는-미국-달러-붕괴와-그레이트-리셋-cNw1neKT

댓글 18

DL케미칼 · W*****

미국이 패권국인 게 훨씬 나은데. 중국으로 힘 분산되면 한국의 지정학적 입지상 매우 빡칠듯. 중국은 금융이 아니라 사상이 문제.떼놈들이 아직도 주변 나라 땅따먹을 생각만 하고 있으니.. 중국 언제 쪼개지냐? 춘추전국시대 기원한다.

국가철도공단 · 흩******* 작성자

이번에 미국이 우크라전 빌미로 세계를 반쪽으로 나눴짆아. 중국이 1위되는건 어쩔 수 없는데 차라리 두개로 쪼개서 러시아-중국 세계 거기서만 중국이 1등먹으라고 말이지

DL케미칼 · W*****

여태까지 중국이 해 온 꼬락서니로 봤을 때 기가 찰 정도로 어처구니없게 단물만 쏙 빼먹을 게 뻔해 보임. 일대일로 진행 방식만 봐도 ㅋㅋ 중국은 신뢰라는 걸 쌓을 역량이 안 되는 사상후진국이라 생각함. 원글의 진행 가능성과 실행 여부를 떠나서 한국 입장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 중 하나로 보임.

작성일2022.05.15.

국가철도공단 · 흩******* 작성자

내가 쓴글에서 재업함

신용회복위원회 · 비******

큰 흐름에서 형 말이 맞을거 같아. 하지만 기축통화 지위는 결국 패권과 같은데 미국이 예 가져가세요 하지는 않겠지 ㅋ 수차례의 무력충돌과 피를 부르는 전쟁을 넘고 넘으면 아마 세대가 바뀌어서는 그렇게 될 수도 있겠다 😊

SK에너지 · k*********

인플레이션이란 책 내용과 비슷하네요

삼성전자 · '*********

음 미국(혹은 기득권) 은 달러 패망 이후 어떤 수단으로 권력을 유지할까요?

국가철도공단 · 흩******* 작성자

그들은 옮기면 끝입니다
네덜란드 -> 영국 -> 미국 -> 중국(골드만삭스)

https://pub.chosun.com/client/news/print.asp?cate=C03&mcate=M1003&nNewsNumb=20171227271

삼성전자 · '*********

음 소위 기득권들은 인종?을 초월해서도 이동하는건가요? 그들에게야 세상 대부분의 것들이 수단이기야 하겠지만

국가철도공단 · 흩******* 작성자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인종따윈 필요없아요. 유대인은 전세계 어디에나 있고 네트워크도 강하기 때문에.
강대국의 흥밍성쇠는 자연의 순리라 어쩔 수 없아사 그다음 강대국에 가서 핵심역할만하고 일정 수수료만 떼먹어도 충분히 세계 금융을 주름잡을 수 있게 때문이예요.
또한 차세대 패권국도 이들의 자본력과 노하우를 원하기도 하구요.
이들은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한 영원히 지배층의 일부가 될거예요

작성일2022.05.15.

서울교통공사 · 가****

횽 이후글은 안올라와??? 이거 1화라매
근데 어케 이렇게 글을 잘쓰지...

경찰청 · !*******

글좀 빨리 올려줘요 너무 궁금해 진짜 잘쓴다

동국제강 · l*********

흥미로운데? 다시 정독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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